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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암스테르담 경유 리스본 도착 [포르투갈 혼자 여행]KLM 。

집들이선물추 2021. 5. 29. 08:37

포르투갈 1인 여행기 DAY 1 암스테르담 - 리스본

타비다츠 히노까지 옷 2벌이 안 와고 집을 찍고 공항에 가도망.

제2터미널은 멀구나.

1년만의 제2터미널 금 어젯밤 2번 터미널은 조용하고 붐볐다
15킬로미터로 출발하여 3킬로미터 정도. 버리고 18킬로로 돌아온 나의 캐리어
밤비행기지만 금요일이기 때문에 걱정돼서 2시간 전에 도착했어.사람이 정 없자 곧 짐을 부치고 들어갔다.
근데 안에 문이 닫혀 있어서 구경할 게 없었어.라운지에 가서 쉬려면 라운지도 닫힌 시간.
출발하기 전에 라볶이를 하나 먹고 떠나려 했지만 분식 파는 곳은 밖에 있는 곳이었고, 그것도 문 닫은 시간이었다.

오픈한 커피웍스에서 파니니에서 저녁식사를 마치다

이때 한식을 먹고 출발했어야 했다.

 

 

제2터미널 밤 비행기의 교훈을 일찍 가서 공항에서 놀 것인가, 서둘러 가서 슝슝 통과해 비행기를 타든가.

트랜스퍼 라운지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봤어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곳이지만 매우 깨끗하다. 수면 의자 같은 곳이 있어서 좀 새우잠을 잤다.
대한항공 티켓이지만 K LM 에어 공동운항이라 갈 때는 KLM을 탔다.항공사 지식이 없어서 이 티켓을 살까 말까 고민했지만, 같이 사는 여행스페셜리스트가 KLM 좋은항공사라고 해서 바로 사버린 티켓

이번 여행의 교훈 티켓 먼저 사지마^^

비행기를 탔으면 잘 먹어라 없는 편이라 빵과 요구르트를 조금 먹고 잤다.

이외에도 다른 음식을 몇번 준 것 같지만 내가 거절한 적도 있고, 자고 있었기 때문에 타이밍을 놓친 것도 있다.기내식을 정말 못 드시는 분

비몽사몽간에 도착한 암스테르담 공항의 새벽 4시에 도착했지만 그래도 이곳은 볼거리가 많았다.
알고 보니까 오랑다에서 유명한 초콜릿이래
여기서 랄프로렌의 에코백 네이비 컬러를 보고 한국에 돌아올 때도 남아 있다면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사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이 가게는 유럽끼리 환승할 때만 들르는 구역이라 한국행 비행기를 탈 때 지나갈 수 없다.

내 운명이 아니었음을...

네덜란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어 얻어낸 4시간 경유 타임이었다.
십수 시간 비행 후 수척해진 모습 ···。

 

 

 

 

 

 

 

 

 

 

 

 

 

잠시 구경하다 해가 뜨는 도중 스키폴 공항은 참 예쁘다.

TWO TIGERS 저기가 라면과 초밥을 파는 집인데 7시에 오픈하면 라면을 빨리 먹고 비행기를 타려고 한참 기다렸는데 7시가 넘도록 직원들이 청소만 하고 오픈 준비를 안 하는 것이다.

코리안처럼 재촉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20여 분이 지나도 기미가 안 보여 언제 문을 열 거냐고 물었더니 기기가 작동하지 않아 오늘은 장사가 안 된다고 했다. 안 물어봤으면 큰일 날 뻔했다!

대안은 토마토 수프 굿도치 요이스!
리스본 첫날 코스를 짜볼까 하고 방문한 카페를 검색했더니 이런 리뷰가 나왔다.

이걸 안 봤으면 첫날부터 헛걸음만 하고 속이 바짝바짝 탔을 것이다.역시 한국인이 리뷰왕이다.

리뷰 남겨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카페는 깔끔하게 포기하고 카페 다음으로 가고 싶었던 레스토랑으로 예약을 했다.포르투갈은 레스토랑에 꼭 예약을 하는 문화가 있어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인기 있는 곳은 바로 자리에 앉기 어렵다고 한다.
암스테르담에서 리스본으로 가는 길. 이상하게도 비행기를 타면 몸이 몹시 힘들어 하기 때문에 비행기표에 돈을 아끼는 편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포르투갈로 가는 직항은 없다.

10월부터는 아시아나에서 리스본으로 직항할 수 있다고 한다.직항편이 만들어지면 패키지가 시작되고 포르투갈에 한국인 정말 많아질거야.

비행기에서 나눠준 귀여운 빵 맛도 귀여워
유럽에서 유럽을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은 처음이었지만 암스테르담에서 입국 도장처럼 찍은 것이 유럽 입국 수속의 끝이었던 것 같다.

입국 수속을 따로 하지 않고 곧장 공항으로 나와 촌스러울 정도로 조금 당황한다.

저기 보이는 보다폰에서 USIM칩을 샀다.한국에서 먼저 사면 같은 값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살 수 있지만 그냥 현지에서 사고 싶었다.

2주에서 5기 쪽이 괜찮습니다궁금한 데이터로 구글 맵 내의 위치를 계속 찍어도 나중에 불과 할 남지 않고 충분했다.
뜨거운 정오에 시작된 세 번째 유럽 여행.

무사히 리스본 도착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