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목소리는 시각적으로 다가오는 이미지를 보완해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데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예를 들면 목소리가 예쁘다든가, 남성의 경우 중저음의 낮은 목소리가 이성에게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한다는 것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목소리도 노화가 진행되면서 바뀝니다. 꾀꼬리처럼 맑고 청명한 목소리는 나이가 들수록 거칠어지고 잠긴 목소리로 변합니다. 예를 들면,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가수의 목소리가 1집과 최근 앨범에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있죠.
예전에 TV 쇼 프로그램에서 가창 잘하는 사람을 실제로 원곡을 부른 가수와 보이지 않는 통 속에 들어가 청각만으로 가수가 누구인지를 맞추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그중 대부분은 최종적으로 가수를 찾는 데 성공했지만 몇몇은 변화된 목소리와 창법으로 빠른 탈락을 하기도 했습니다.
나이가 들면 목소리가 낮아지고 잠기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저희가 평소에 목이 쉬어있다는 것 역시 사랑의 소리입니다 그러나 노화가 아닌 성대에 생긴 염증이나 편도염의 원인으로 목소리가 변할 수 있으며, 후자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성대나 편도염 치료를 통해 원래의 목소리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노화나 편도염 치료를 받지 않는다 일로 생기는 애성 외에도 목소리가 변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성대에 자극을 가하면 허스키해지는 탁성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한국의전통국악을노래하는국악인이이런경우에포함됩니다. 하드락 부르는 락커도 똑같아요 이런분들은계속적으로성대를훈련해서만듦으로써고의적으로성대를자극해서창법을얻게되는거죠.그러나 아프고 목소리에 변화가 생기면 편도염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이는 애성이 나타날 뿐 아니라 침을 삼킬 때 아프거나 목에 뭔가 걸리는 불편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편도염 치료를 빨리 받지 않으면 갑자기 열이 나거나 오한이 들 수도 있고 머리가 아프거나 하는 소리 외에 또 다른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요. 그러니 편도염 치료와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가급적 스트레스 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습니다.저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은 약간 탁한 목소리가 섞인 목소리를 좋아하고 배우나 MC 아나운서 같은 진행자의 목소리가 또렷하고 부드러운 사람이 좋아요. 말을 할 때 탁성이 섞이면 발음이 부정확하게 들리고 깨끗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아요.
반면 가수들은 마지막에 약간 탁성 있는 목소리를 좋아하는데 듣기 싫을 정도로 탁한 목소리가 아니라 호소력이 짙게 들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노래가 더 애절하게 들리는 것 같아요. 물론 감미롭게 부르는 가수도 좋아하긴 해요
좋은 목소리를 후천적인 노력으로 가질 수 있을까요? 누군가는 목소리를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라고 말할 것이고 누군가는 충분한 훈련을 통해 변화할 수 있다고 말할 것입니다. 저는 둘 다 옳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천적으로 좋은 경우는 별로 노력하지 않아도 플러스 요인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발성이나 호흡 등 훈련을 통해서 충분히 좋아지거든요.어차피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잘 관리하면 이를 늦출 수 있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염증으로 인해 변화가 있으신 분은 편도염 치료를 빨리 받으세요!편도염 치료! 애성! 위, 강, 한의원에서는 한방내과 전문의, 한의학 석사, 박사 등 믿을 수 있는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종로, 강동, 목동, 노원, 인천, 수원, 천안, 분당, 구리, 부천, 일산 등 전국에 위치하고 있어 가까운 지점에서 치료받으며 건강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