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해야 할 겨울 편도염 목이 부어서 아파?
추운 겨울 건강관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요즘같이 기온이 낮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목에 이물감을 느끼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대요. 이것은 겨울 편도염 때문이에요. 편도염에 걸리면 음식을 섭취할 때뿐만 아니라 침을 삼킬 때도 많은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 편도염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에 증가하는 편도염 환자와 그 통계
편도염의 대표적인 원인, 증상 및 위험성
그럼 이러한 편도염을 동반하게 되는 대표적인 증상은 무엇일까요?우선 고열과 오한, 그리고 목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인두근육에 염증이 생겨 연하곤란이 발생하기도 하며 두통, 전신쇠약감, 관절통 등의 신체전반에 걸친 증상이 나타납니다. 악화되면 혀의 표면이나 구강 내에 끈적끈적한 점액이 생기며 경부 임파선 비대도 잘 나타납니다.
편도염은 일반적으로 4~6일 정도 지속되며 합병증이 없으면 서서히 없어지지만 편도염을 방치하면 편도선 주위에 농양이 발생할 수 있어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편도염의 치료와 예방 방법=편도염의 치료는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는 염증을 제거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적절한 보존적 치료가 우선입니다. 반면 수술적 치료는 편도 절제 등의 방법에 따라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추위와 함께 감염병으로 인한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한 만큼 항상 손과 입의 청결을 유지하고 평소 생활 습관을 철저히 하고, 더 따뜻한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출처 삼성서울병원 건강이야기 http://samsunghospital.com/home/healthInfo/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