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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 차이가 많이 나나? 넷플릭스 가격, 요금제

집들이선물추 2021. 8. 1. 09:55

요즘처럼 집에서 보내는 시간 가 많은 시기에 넷플릭스만한 오락이 없는 것 같아요. 요금제에 따라 다르지만 여러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1n으로 나누어 보면 이 정도 가격에 재미와 지속성까지 가성비 갑인 no.1의 오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볼 게 많나?넷플릭스의 요금제를 알아보기 전에 생각해 볼 점이 있어요. 출처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넷플릭스 사용자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곳은 메인 화면이라는 얘기가 있어요.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간보다 메인 화면에서 어떤 콘텐츠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더 길다는 거죠. 이런 이야기들을 보면 콘텐츠는 많은데 정작 볼거리는 많지 않다는 비판이 나올 것 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저도 수많은 작품을 즐겨찾기 목록에 올려놓고 정작 그걸 보는 일은 드문 것 같아요. 메인화면을 돌아다니면서 콘텐츠만 수집하는 것 같지만 넷플릭스에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등이 있고 검색해 보면 평소 존재 자체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여러 나라의 작품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이건 확실한 장점이에요. 태국, 러시아, 독일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나라들의 작품은 낯설지만 또 새로운 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각각의 취향에 맞게 볼거리가 많지 않다는 것도 굉장히 많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외드라마를 좋아하지않아도 한국의 인기있는 오락프로그램이나 드라마, 영화도 볼수있기 때문에 iptv에서 재방송에 쓰는 비용을 계산하면 개인적으로는 넷플릭스 가격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극장에서 공개하려던 승리호 같은 작품도 볼 수 있으니 가성비는 걱정하지 마세요.

어떤 요금제가 최고인가.일단 넷플릭스 요금제와 관계없이 모든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9,500원을 내도 12,000원을 내도 등급에 따라 시청할 수 있는 작품에 제한이 있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음에 확인하는 것은, 동접자 가능수입니다. 친구나 가족이 이용하시는 것이라면 당연히 스탠다드 이상이고, 혼자라면 베이직하게 해도 좋습니다. 그런데 동접자수보다 중요한 것은 화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해상도의 차이 스탠다드는 HD를 이용할 수 있고 베이직은 그렇지 않습니다. 프리미엄은 UHD, 즉 4k로 제작된 작품을 4k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HD의 화질은 어느 정도일까요? 과거에는 HD라면 720p 해상도를 나타냈습니다. HD, High Definition, 고화질이라는 뜻인데 예전에는 720p가 고화질이었는데 지금은 1080p가 보통 시대에요. 그러니까 넷플릭스에서 HD라고 하는 건 1080p, 즉 일반적으로 FHD라고 부르는 화질을 말하는 거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시청하는 TV방송 프로그램은 720p 또는 1080p 정도여서 스탠더드 요금제를 사용해도 화질에 불만은 없을 겁니다. 베이직은 어떠세요? 베이직의 화질은 SD, Standard Definition, 일반 화질로 720p 해상도 이므로 화질에 민감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크게 불편하지 않을 것입니다.

결론. 혼자 사용하는데 주로 모바일 기기 또는 노트북 정도로 시청하신다면 넷플릭스 요금제는 기본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혼자서 사용하더라도 TV일 경우에는 스탠다드를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화질에 조금 민감한 편인데, TV 사이즈에 따라 다르지만 720p 화질은 TV로 보기엔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인원이 3명 이상이면 당연히 프리미엄입니다. UHD로 제작한 작품은 HD작품 수에 비해 현저히 적지만, 점점 늘어날 것이며 지금도 볼만한 4k 작품이 있습니다. 이용자가 2 명이라도 개인적으로는 프리미엄 요금제로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14,500원을 나누어 내면 9,500원의 베이직보다 낮은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으므로, 어쨌든 모여서 상위 요금제로 이용하십시오.넷플릭스가 한 계정으로 동시 시청을 못하게 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지만 당분간은 이런 조치는 취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뇌 공식). 디즈니플러스가 마블과 디즈니의 콘텐츠를 앞세워 이용자 수를 늘리는 상황에서 넷플릭스가 동시 시청을 막는 악수는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