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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내장 유발? 봄 자외선,
    카테고리 없음 2021. 9. 30. 08:54

    ●봄철 자외선, 백내장 유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맑은 날이 계속되는 봄에는 강한 자외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외선에 주의해야 할 부위 중 하나는 눈이지만, 우리의 눈은 자외선에 과도하게 닿으면 수정체에 단백질이 변성되어 혼탁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발생하는 혼탁현상은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백내장 등 안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정체의 변성으로 인해 생기는 백내장은 보통 나이가 들면서 발병률이 높아지지만 보통 60대 인구의 절반과 70대 인구의 3분의 2가량이 백내장을 경험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기기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백내장이 발생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광고용 이미지 모델

    이러한 백내장 증상은 흐린 창과 같이 시야가 흐려지거나 시력이 점차 저하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인데, 이 밖에도 가까운 물체나 글씨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눈을 자주 비비거나 눈곱이 자주 생겨 골치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백내장의 초기 증상을 단순 노안으로 여겨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노안과 백내장, 두 질환 모두 시야가 흐려 시력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지만 노안은 가까운 것만 제대로 보이지 않고 백내장은 거리에 관계없이 시야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때 백내장 치료의 경우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백내장 초기에는 약물에 의하여 진행속도를 떨어뜨리는 등의 치료를 시도할 수 있지만 일단 탁한 수정체는 원상태로 되돌릴 수 없으며 수술에 의해서만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백내장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은 후 자신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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