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at the Museum 시리즈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1편 '박물관이 살아있다, Night at the Museum'

엉뚱한 사업 아이템으로 하는 일마다 번번이 실패만 하는 래리 데일리. 그를 참지 못한 아내가 떠나자 래리는 아들을 위해 직장을 찾는다. 자연사박물관 야간경비원 "아무것도 내놓지 말라"는 선배 경비원의 기이한 충고를 들은 근무 첫날 밤, 래리는 박물관 전시품이 살아 움직이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다. 전시품들은 끊임없이 랠리를 괴롭힌다.

마야인, 로마 글래디에이터, 카우보이들이 살아나 그들끼리의 전쟁을 벌이기 시작하고, 네안데르탈인은 자신의 진열대를 불태우고, 가장 포악한 공룡 티라노사우루스는 랠리를 잡아먹지 못하고 있다. 이런 대혼란 속에서 랠리가 상의할 상대는 왁스 모형의 루스벨트 대통령뿐.

2편의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2, Night at the Museum : Battle of the Smithsonian>

놀라운 밤세계를 경험한 야간 경비원 래리. 전시물은 물론 악멘라 석판마저 워싱턴 스미스소니언으로 옮겨졌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워싱턴으로 향한다. 역시 어둠의 박물관에는 이미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떠들썩하고 활기찬 세상을 만들고 있다.

화려한 래퍼로 변신한 큐피드, 몸매 자랑에 여념이 없는 로덴의 조각상, 그리고 열쇠만 보면 달리던 원숭이 덱스터에 최초의 우주비행원숭이 에이블이 짝으로 가세하고 래리는 박물관의 거대한 위용과 갖가지 깨어난 전시물로 혼란스럽다. 여기에 석판을 노리는 수상한 이집트 파라오 카문라는 알카포네 나폴레옹 폭군 이반까지 끌어들여 음모를 꾸미는데.

3편의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3, Night at the Museum : Secret of the Tomb>

아크멘라 석판의 마력이 고갈돼 인형이나 모형이 밤에 움직일 수 없게 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래리와 장군의 아들 니키, 그리고 자신을 소포로 붙여 억지로 쫓아온 박물관의 주요 전시물들이 대영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아크멘라의 부모를 찾는다.

아이디어의 승리인 영화입니다박물관에 전시된 전시품으로 이런 이야기를 풀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대단했어요.

전형적인 블록버스터답게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스케일은 커지는데 ㅇㅈ씨를 뒤엎는 신선함은 따라가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낸 작품입니다.

고 로빈 윌리엄스 배우의 유작이 된 시리즈 3탄을 다시 보고 싶은 그분의 모습이지요.

영화 제작 텀을 보통 2~3년이라고 보았을때 이미 오래전에 개봉된 영화들의 줄거리까지 상세하게 기억할 수 있는 머리가 아니라 영화에 대한 감상만 쓰니 썰렁해서 줄거리는 다음이나 위키에서 빌려왔습니다. 시리즈 영화의 카테고리는 시리즈 영화 소개의 차원입니다.

 

https://youtu.be/KMKk7Dn__-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