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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일랜드 첫날, 화산 국립 공원[하와이 9박 11일, 자유 여행]카테고리 없음 2021. 5. 31. 04:08
힐로공항에서빅아일랜드에도착해서점심을먹고숙소에짐을내렸더니4시가넘은것같습니다.화산 폭발로 화산 국립공원이 폐쇄된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 입구까지 가 보려고 숙소를 나왔습니다.숙소에서 공원까지는 차로 30분정도 거리였습니다.
숙소에서 도로까지 나가는 비포장 도로...
하와이 여행 내내 생각했어 는 날씨를 예상할 수 없다는 건가?맑은 하늘에 금세 구름이 가득히... 공원 입구 안내문만 봐도 좋네요^^ 혹몰라 들어갈지도 몰라 은근히 기대했는데..Park Closed.. 아쉽지만 공원 정문만 보고 차를 돌리겠습니다 이런 곳은 기념사진용으로 방치할 수 없어요 ^^ 남편은 공원 레인지 언니와 기념사진이라도 찍자며 다시 입구 쪽으로 차를 돌렸다.저는 부끄럽다고 말렸지만 남편의 고집을 이길 사람은 저희 집에는 없어요.ㅎㅎ 그래도 이대로 시간이 지나면 남편 말을 듣길 잘했네요.~이 모든것이 작은 추억으로 남아있었습니다. 추억으로 남았어요^^ 공원 레인저는 토요일에 또 공원을 오픈한대요 우리 가족은 토요일 아침 비행기로 섬을 떠나는데...(눈물) 미국 같지가 않고 시골 같은 느낌이 나는 빅아일랜드. 저녁은 숙소에서 만들어 먹는 것으로 하고 쇼핑하러 마트에 왔습니다.한국의 이마트 같은 곳의 월마트(과거 타깃이던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울음)에 들렀습니다. 마트 주차장... 하와이마트에서는 농심 라면과 쌀을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얼마나 기뻤는지^^
고기랑 야채랑 다른 마트를 찾았어요농산물은 이쪽이 더 다양하고 좋았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식사준비~ 현지에서 직접 사온 쌀과 라면~ 마트에 김도 있었어요. ^^ 정말 200%만족스러운 숙소^^ 하와이에서 반해버린 맥주 Big Wave~!9박 내내 먹었던 것 같아요 쿠쿠쿠 하와이 여행 첫날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미국 96778 하와이 하와이 보르게이노스 내셔널 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