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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산산성 전망대 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하나모토역 군위여행 가을나들이 -
    카테고리 없음 2021. 7. 7. 21:59

    군위 아름다운 가을 나들이 날 경도 좋은 곳 세 군데 알려드릴게요.소박하지만 정말 그리운 멋진 곳입니다.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산230 경상북도 군위군 우보면 미성5길 58-1 경상북도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711-9

    가을의 맑은 하늘을 즐깁시다.화산산성의 전망대

    도로가 잘 닦여 있어서 자동차로 끝까지 올라가면 바로 전망대로 이어지는 화산산성 전망대! 올라가는 길도 아름다워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뷰는 또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쉽게,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니 정말 감동입니다.나비에 화산성을 검색하고 올라갔는데, 길마다 안내 표지판이 제대로 나와 있었어요.대부분 화산산성 길을 따라가면 왼쪽에 전망대 표지판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주차장이 편리하게 되어 있지는 않지만...지금 공사가 한창! 그래도 전망대 아래까지 올라갈 수 있어서 매우 편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억새가 물결치는 산자락을 눈 위에 보면 아주 귀엽고 예쁜 빨간 풍차가 보입니다.바로 거기래요

    뷰 포인트까지 만들어졌네요와아아! 진짜 짱이다!
    절로 탄성이 새어나올 전망입니다!바람은 시원하게 불고 눈은 맑게 개어 가을 하늘 가득히 펼쳐진 이런 멋진 전망대라니.한 번 보면 잊을 수가 없어요.
    저 멀리 보이는 게 군위댐이래요그리고 아름답게 물결치는 산자락이 가을이기 때문에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단풍이 물결을 한눈에 볼 수 있다.정말 아름다운 한국! 감탄입니다.감동을 주는 풍경입니다.
    화산산성 전망대에서 자동차로 25분 정도 가면 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가 있어요.검색하자마자 나오더라고요 찾기 쉽게 표지판도 많고요.너무 리틀 포레스트 영화를 좋아해서 벌써 5번이나 봤다구요. 힐링하고 싶을 때 자주 보곤 했어요 군 위에 그 촬영지가 있으니 안 볼 수가 없죠.곧 달려가겠습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나도 영화의 주인공처럼!

    멀리서 봐도 이 장면에 아주 익숙해요!영화가 그대로 연상되네요. 저 멀리 조그맣게 가운데 보이는 것이 혜원이의 집! 직접 와보니 정말 좋은 자리였어요. 너른 산자락과 너른 들판이 그림 같다.

    아! 이 길은 혜원이 어머니께서 여행을 가셨... 혜원이 자전거로 달리던... 너무 좋아요 직접 와보니까...
    주차장 표지가 있어 차를 멈춤 보시면 오른쪽에 바로 보여요.
    이제부터는 정말 영화 속 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실감이 안 날 정도로 좋네요 ㅋ
    뒷산에 단풍으로 더 깊이 물들면 더 예쁘겠네요.가을 짧은 가을이 확 사라지기 전에 서둘러 가 보세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최고의 뷰가 될 거에요.
    주차장에는 마침 다른 관람객들이 떠나는 분위기였고 저 혼자 남아 있었어요.너무 조용해서 좋아요. 히힛... 그러니까 좀 더 천천히 숨을 죽여 걸어서 들어갑니다.마치 영화에 들어가듯이 저도 여기 심으러 온 것처럼...
    아... 아쉽게도 관리하는 분이 문 닫고 멀리 외출중...전화까지 했는데, 바로 올 수 없다고 하는... 그래서 실내는 못 봤고 어떡하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집 주변만 몇 번이나 돌다가 눈에 띄었어요.
    어떻게 하면 감이 무르녹고 잘 메말라있네요.곶감을 잘 만들면 겨울이 되겠죠. 바람에 마르게... 겨울 풍경을 완성할 수 있도록!
    밖에서 부엌을 들여다보니 창문의 구름이 예쁘게 걷히고 돌이켜보니 구름이 이렇게 멋지게 흘러가고 있네요.그냥 뒤돌아서 벽에 기대어 그냥 구름을 봤어요. 그것도 다행이네요.
    자전거가 4대나 있었어요. 자전거로 시골길을 달려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집주위를계속서성거리고있었는데,자전거를딱나오던분인지다른관람객이자전거를타고들어오고있었어요.즐거운 시간을 보냈는지 볼이 발그레하고... 보기에도 정말 좋은 풍경이었어요.
    다음은 가장 사랑하는 공간 화본역으로 가보겠습니다.차로 10분 정도 달렸어요.

    화봉역 아름다운 간이역 증기기관차의 추억 급수탑

    하나모토 역은 오래 전에 기차를 타고 겨울에 한 번 온 적이 있습니다.그때의 추억도 아직 생생한데 가을이 아름답게 익어가는 계절에 찾아온다고.와! 최고로 정말 아름다운 간이역입니다역사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차를 여기에 세우고, 마을 길도 걸으면서 천천히 지내도 좋아요.

    날씨가 좋아서 더 아름답게 보이는 하나모토역이 이곳저곳 보면서 아름다운 하나모토역에 감동합니다.
    가장 그리운 간이역인 하나모토 역 천원에 입장권을 구입해 역사 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루에 총 6대의 열차가 정차하고 통과하는 열차도 많다고 하니 철로를 건널 때 조심하시고.멀리 보이는 것은 진짜 기차가 아니에요. 열차 카페! 근데 이렇게 보면 마치 달리는 열차 같은 생각이 들어요.
    안쪽에서 보는 화봉역도 정말 예쁘네요역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입니다!!!
    급수탑 보러 가는 길... 증기기 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급수탑! 급수탑이 남아 있는 역이 몇 군데 없다고 하기 때문에 더 귀하네요.
    안에 들어가 보실 수 있습니다안에는 멋진 예술작품이 많네요. 특히 이 작품...이 녀석의 등에 서서 저도 함께 강의 풍경을 바라보았습니다. 가을이 아주 예쁘게 물들어 있군요.
    급수탑을 보고 다시 화본역으로 돌아오겠습니다가을은 깊어가고 배고파지고... 밥 먹으러 나가봐야 돼요.
    여기는 열차 카페입니다.가을빛이 물드는 가을 나무 아래... 되게 넓은 그늘을 만들어주네요
    하나모토역 근처에 이렇게 옛날을 추억할 수 있는 도시락을 파는 곳이 있어요.카페 데리러 간다고...도시락도 그립고... 화본역하고 너무 잘 어울려요. 물론 도시락도 너무 맛있었고요
    아직 한낮의 햇살이 따갑고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다시 하나모토 역으로 돌아왔습니다.커피를 한모금 마시고 가을 풍경을 보고또 한모금만 마셔도 하나모토 역을 바라보고 가을이나 감동하는지 감탄하고...
    하나모토 역 근처 마을을 거닐며 있어봐도 되겠죠?때아닌 장미 한 송이가 눈에 띄네요. 예쁘게 꾸민 집도 있고 볼거리가 많아요.근처에는 폐교를 문화공간으로 만든곳도 있다고 하는데...집가는길이 멀어서 생략ㅠㅠ
    맑은 하늘이 유혹하는 가을 군상에서 즐기는 가을 나들이 코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는 경주 갔다 오는 길에 집에 오는 길에 반나절 코스로 했거든요.대구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경주나 대구를 여행하면서 군대에 가면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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